[10일 한국금융시장] 유럽 우려 진정+개인매수로 반등

[주식] 유럽 우려 진정+개인매수
코스피지수가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하며 1,670선을 회복했다. 그리스의 글로벌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7200억유로(9280억달러) 규모 대대적 지원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들이 5일째 순매수 행진을 벌이며 증시 반등을 주도했다.


[채권] 유럽발 불안 진정+수급부담
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유로존 재정불안이 다소 진정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특히 5년물 이상 중장기 채권은 이날 국고채 5년물 입찰과 다음주로 예정된 국고10년물 입찰로 수급 부담이 확대되어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한편 4월 생산자 물가가 전월대비 0.8% 상승, 큰 영향은 없었지만 물가에 대한 다소의 부담감을 안겼다.


[외환] 환율 23.3원 급락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대규모 자금지원 소식에 환율은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다. 지난주의 급등을되돌리며 빠르게 하락을 늘리던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커지고, 달러환전 물량도 출회되면서 환율은 1130원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미국과 EU, 일본,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 주요국은 달러경색을 차단하기 위해 한시적인 달러스왑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 최근의 높은 변동장세에 안도감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