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금융시장] 유럽 위기감 해소에 급등세

[주식] 유럽 위기감 해소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발표된 7500억유로 규모 유럽 구제기금 마련을 호재로 반영하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급등세로 마감했다. 주말 동안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구제기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안감이 일부 해소된것으로 보이며, 이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중앙은행들이 시장 안정을 위해 유럽 국채를 매입하기 시작했다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발표도 호재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이에 특히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6.92%, JP모간은 2.92%,씨티그룹은 5.50%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거래 관련 추가 조사 소식에도 불구하고 0.59% 올랐다. 또 상품 가격상승을 호재로 삼아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가 6.92% 치솟는 등 원자재주도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유럽 재정위기 해소
미국 국채는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1조달러 규모 유럽 구제기금 마련으로 인해 위기가 해소될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약세장을 견인했다.


[외환] 美 달러 강세..유럽위기감 해소
달러는 지난 주말 발표된 1조달러 규모 유럽 구제기금 마련으로 인해 위기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장중 약세를 나타냈지만, 이같은 기대감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되자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한편 유로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스위스 프랑 등에 대해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동안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구제기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으나, 시장에서는 유럽의 긴급구제기금이 일부 국가들의 근본적인 재정 문제를 해소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점차 확산됐고, 유로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결국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