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약보합

[주식] 코스피 약보합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U, IMF의 구제금융 지원에 유럽과 미국 증시가 급등하면서국내증시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무디스가 그리스의 신용 등급을 투기등급(정크)으로 내릴 수 있음을 암시, 아울러 포르투갈에 대해서도 등급 강등 가능성을 시사하며 구제금융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솟았다. 이에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종일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하락압력을 가했다. 다만 마감 기준으로는 소폭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전환 기미를 기대하게 했다.


[채권] 가격 상승..금통위기대감
채권시장은 내일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에 선취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마감했다.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따른 출구전략 지연 기대감도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매수에 힘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급변동한 환율이 다소 진정감을 찾은 점도 부담감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외환] 한율 1130원대로 상승
한율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뉴욕증시 폭등과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해 내림세로 출발한 환율은 오후 들어 유로존경제회복에 대한 회의감이 형성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숏커버링에 나서면서 환율은 장막판1136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고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반전하면서 환율 상승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