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금융시장] 뉴욕증시 상승..경제지표 호조+유럽우려 완화

[주식] 뉴욕증시 상승..경제지표 호조+유럽우려 완화
뉴욕 증시는 남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를 딛고 1~2%대 상승했다. 지난 3월의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2.5% 증가한 404억 달러를 기록하며 증시 상승의 디딤돌이 됐다. 스페인의 긴축정책도 유럽 재정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누그러뜨리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인텔과 IBM의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호재로 반영하며 기술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며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또 월트디즈니, 일렉트로닉아츠(EA), 메이시스 등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도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은행주 중에서는 모간스탠리가 검찰의 모기지 파생상품 판매 조사 소식에 2% 넘게 하락하였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간 등 다른 은행주들의 등락은 엇갈렸다.


[채권] 美 국채가격 하락..주식시장 강세
미국 국채는 약세를 보였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채권시장에은 10년물 입찰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가가 큰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환] 달러 강세..경제지표 호조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유로 강세의 열기가 꺾인 가운데 경제지표 호조를 반영한 달러 수요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무역적자가 15개월 최고를 기록했지만,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발표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높이며 달러 강세 요인이 됐다. 또한 스페인이 190억달러 규모의 재정 긴축안을 발표하고, 포르투갈의 국채 발행이 호조를 보인 점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다소 낮춰줬지만, 유로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