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증시, 위기 우려 완화로 상승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3.67포인트(1.45%) 상승한 256.60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9.24포인트(0.92%) 오른 5383.4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40.67포인트(1.10%) 뛴 3733.87을, 독일 DAX30 지수는 145.78포인트(2.41%) 치솟은 6183.49를 각각 기록했다.

스페인이 재정 긴축안을 내고, 포르투갈 국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유럽 위기 우려를 완화시켰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증시는 0.8%, 스페인은 0.8%, 포르투갈은 2.88% 각각상승했다. 스페인이 190억달러 규모의 재정 긴축안을 발표하고, 포르투갈의 국채 발행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소 낮아졌다. 아울러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0.2% 증가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점도 안도감을 줬다.

특히 영국은 데이비드 캐머런 신임 총리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실적 개선이 이어진 영향으로 일제히 올랐다. ING그룹이 1분기흑자 전환 소식에 4.46% 상승했고, 알리안츠는 순이익이 10% 늘어난 효과로 2.4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