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증시, 엔화강세 및 소니 실적 실망에 하락

증시는 엔화 강세와 함께 소니의 실적전망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하락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1.49% 내린 1만462.51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1.21% 하락한 936.45에 거래를 마쳤다.

소니가 내년 3월에 마감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500억엔(미화 5억3500만 달러)의 순익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실망 매물이 속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의 절반 수준. 장중 7% 넘게 급락했던 소니 주가는 결국 6.8% 하락 마감됐다. 엔화 강세 여파로 수출주도 하락했다. 유럽 수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캐논이 2.3%, 닌텐도가 3% 내렸다. 도요타 자동차도 1.94% 하락하는 등 자동차주도 줄줄이 밀렸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유 탐사업체인 인펙스도 2.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