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 제네랄(SG), 직원 한명의 부정행위로 사상 최악의 금융사고 발생

BNP파리바에 이은 프랑스 2위 규모의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G)은 한 직원의 부정행위로 인해 72억 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힘.
31세의 Jerome Kerviel이라는 이 트레이더에 대해 SG측은 “보안 시스템의 정보를 이용해 한도 이상으로 선물에 투자해 이런 손실이 발생했다"고 언급.

이번 부정행위로 인해 발생한 이같은 손실액은 SG의 1년 순익에 버금가는 금액.
SG는 2006년 순익으로 52억유로를 기록한 바 있음.

특히 SG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피해액과도 관련해 30억 달러의 자산 재평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고까지 합치면 총 손실피해 규모가 101억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임.

이번 사건은 '닉 리슨 사건'으로 회자되는 1995년 최악의 금융사고보다 훨씬 더 큰 최대 규모의 손실을 남길 전망.
이 당시 '닉 리슨'이라는 한 선물거래 트레이더가 영국 베어링은행에 12억달러의 손해를 입혀 233년 전통의 이 은행을 파산으로 몰고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