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증시, 유로 급락으로 하락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37포인트(0.15%) 하락한 248.09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31포인트(0.01%) 내린 5262.5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6.81포인트(0.47%) 떨어진 3543.55를,
독일 DAX30 지수는 10.21포인트(0.17%) 상승한 6066.92를 각각 기록했다.

유로가 달러에 대해 4년 최저로 떨어지면서 원자재주가 일제히 하락해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유로가 급락세를지속한 점이 주식시장에 부담이됐다. 이로 인해 달러로 결제되는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원자재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리오틴토는2.98%, 카작무스는 2.83%, 엑스트라타는 2.05% 각각 밀렸다. 반면 전통적으로 안전 업종으로 간주되는 식품, 제약업종은 상승했다. 유로 약세로 이들 업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시장 분석가들의 평가도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