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증시, 수출주 및 원자재주 하락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7% 내린 1만235.76을, 토픽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1% 하락한 920.43에 마감됐다.

유로화 약세와 유럽 경기회복 둔화 전망에 따른 주요 상품가격 하락세 속에 수출주와 원자재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70%를 넘는 소니가 4.5% 급락했다. 일본 최대 원자재 무역업체 미쓰비시상사는 3.4%떨어졌다. 미쓰비시중공업은 3월 일본의 기계주문이 3개월래 첫 증가세를 기록한 데도 불구하고 3.5% 빠졌다. 일본판유리는 판매 부진으로 인한 영업적자 확대 발표 여파로 8.6%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