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금융시장] 증시 하락..호재 부재

[주식] 증시 하락..호재 부재
유럽발 재정 위기가 가시지 않은데다 특별한 호재거리도 없어 국내 증시는 이틀째 하락세를 걸었다. 소폭 상승 출발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내림세를 이어나갔다. 오후 한때 1.2% 넘게 급락하기도했지만 장막판 기관 매도 물량이 감소하면서 증시는 보합권까지 회복했다. 한편 그동안 증시를 이끌던 주도주의 하락이 두드러진 반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종목이 선전하는 모습이었다.


[채권] 채권가격 보합주변 마감
채권시장은 모멘텀 부재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환율 급등이 진전되고 이에 스왑시장도 불안감을 덜면서 비교적 차분한 장세가 이어졌다. 한편 허경욱 차관의 상반기내 WGBI 편입 가능 발언이 금일발표된 것처럼 오보가 되면서 국채선물은 장중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었다. 한편, 한은이 실시한 국고채 단순매입은 시장 금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외환] 환율 1140원대로하락
환율이 급등세를 멈추고 사흘만에 하락해 114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화 급락이 진정 모습을 보이며 매수 부담을 덜어줬고, 역외세력의 달러매도(네고)가 나오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추가 낙폭을 키우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