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업실적 발표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뉴욕 증시 주춤

15일 실망스러운 영업실적 발표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주춤하는 기세.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108.28포인트 하락한 13,984.80로 마감. S&P 500지수도 13.09포인트 하락해 1,548.71을 기록. 나스닥 종합지수는 25.63포인트 내려가며 2,780.05로 마감. 금주 증시는 영업실적의 결과에 따라 좌우될 전망. Citigroup은 전망치보다는 높은 수치였지만 영업이익이 57%나 감소. 또한 신용시장 경색에 의해 4분기에도 실망스러운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발표. 이에 따라 15일 Citigroup의 주가는 3.41% 하락함. 또한 Citigroup, J.P. 모건, Bank of America 등은 신용시장 정상화를 위한 1000억 달러에 이르는 대형자금을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나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 전자장비 제조업체 다나허(Danaher)는 계측장비 및 통합솔루션 제공업체 텍트로닉스 (Tektronix)와 28억 달러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 이는 텍트로닉스 주식에 대해 30% 이상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거래. 이에 따라 텍트로닉스의 주가는 37.85달러로 33.6%나 급등. 한편 다나허의 주가는 1.1% 하락. 한편 제너릭 약물로 인한 기존제품의 수익성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젠(Biogen Idec)은 회사 매각을 위해 인수자를 찾는다는 소식. 이에 따라 바이오젠의 주가는 18.84% 급등하여 82.51달러에 마감. ※제너릭 약물[Generic Drug]: 신약개발 특허권이 만료되어 경쟁사들이 기존의 약물을 모방하여 판매하는 동일 성분의 제품 한편 원유가격은 2.44달러 상승한 86.13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 터키 정부가 이라크 국경내 쿠르드 반군 공격을 위해 의회에 이라크 진격 허가를 요청하는 등 터키와 이라크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해외 원유생산지의 리스크가 상승. 이와 함께 미국생산량의 감소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유가상승이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