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

증시는 경기 회복 둔화 우려 속에 나흘 연속 약세장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7% 내린 9758.40을, 토픽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880.01을 기록했다.

보험주가 약세를 이끌었다.

화재보험사 도키오마린홀딩스가 실적 우려로 1.6% 빠지며 이틀째 부진을 이어갔다. 도키오마린은 이번 회계연도 순익 규모가 전년도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자체 예상했다. 유럽 매출 비중이 24%에 달하는 니콘은 국가부채 불안에 따른 유럽의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 속에 1.2% 떨어졌다.

반면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기계류 생산업체 코마츠는 2.2% 올랐다. 일본 3위 해운사 가와사키기선은 노무라 증권의 해운주 투자 의견 상향에 힘입어 3.9%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