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럽증시, 재정위기 불안감 지속으로 하락

유럽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8개월 최저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5.91포인트(2.48%) 하락한 232.11에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28.93포인트(2.54%) 내린 4940.68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99.64포인트(2.90%) 떨어진 3331.29를,
독일 DAX30 지수는 135.64포인트(2.34%) 밀린 5670.04를 각각 기록했다.

전일 스페인이 가톨릭계 지역은행인 카하수르를 국유화한 영향으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됐다.

이에 3개월 라이보 금리가 11거래일째 상승하며 0.536%를 기록, 지난해 7월이후 최고로 치솟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용경색 우려에 은행주가 급락세를 나타내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이 6.67% 하락했고, 바클레이즈와 도이체방크는 각각 5.67%, 1.39% 내렸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로 인해상품 가격은 급락세를 나타냈고,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BP는 1.58%, BG그룹은 1.99%, 로열더치셸은 1.23%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