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금융시장] 대북 리스크 희석에 1600선 회복

[주식] 대북 리스크 희석에 1600선 회복
간밤 중국이 유럽지역 국채에 대한 투자 축소를 검토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미국증시가 하락, 이에 오전장 코스피지수도 지지부진한 장을 이어갔지만 대북 리스크가 완화되는 분위기가 보이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3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투자심리는 다소간 완화되는 양상이었다.


[채권] 환율하락에 가격소폭 상승
채권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점이 시장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전일 대폭 매물을 내놓은 증권 및 선물사의 국채선물 매수세도 가격상승을 지지했다. 외환시장의 변동폭이 극심해 매매에 신중한 모습이 관찰됐고, 월말 경제지표에 대한 관망세도 엿보였다. 한편 국고10년은 물가채 발행을 호재로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외환] 환율, 1220원대로 급락
환율이 1220원대로 대폭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1.3원 하락한 1242원으로 장을 출발, 역외세력의 달러매도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은 내림세로 방향을 잡았다. 그동안의 환율 급등이 지나쳤다는 인식과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될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점과 저점의 30원 가까운 변동장세 부담으로 방향 베팅엔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