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금융시장] 사흘 연속 오르며 1620선 회복

[주식] 사흘 연속 오르며 1620선 회복
코스피가 사흘 연속 오르며 1620선 위로 올라섰다. 중국이 유로화 표시 채권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과 유럽증시가 반등, 이에 강세장으로 출발한 증시는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 쪽으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낮췄다. 다만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장마감 외국인미 매물을 빠르게 사들이며 10거래일 만에 순매수 로 전환했다.


[채권] 환율급락 호재 불구 변동짙은 장세에 매수심리 주춤
채권가격은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지난주 폭등했던 환율폭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채권 매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는데다 변동폭이 지나쳐 매수에 다가서기 쉽지 않아 보였다.

간밤 유로존 채권 매입 여부에 대한 중국의 말 한마디에 미국 채권시장이 크게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감을 안겼다. 그러나 스왑시장이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외인들의 채권현물 순매수에 선물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이 매도심리를 진정시키면서 금리는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외환] 1190원대 중반 마감
환율이 전일보다 30원 가까이 떨어지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유로존 국채 매입 중단설의 부인으로 국내외 증시가 급등, 극도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수출업체의 달러매도도 나오면서 1200원을 하향이탈해 장중 1192원까지 밀렸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에 낙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