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1640선 회복

[주식] 코스피 1640선 회복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프로그램이 장초반부터 줄기차게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이 매수에 탄력을 붙이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이 동반매도에 나선데다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괜찮은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과 철강금속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채권] 채권가격 상승..경기회복세 둔화
채권가격이 상승했다.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및 4월 산업활동 결과가 시장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산업활동은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전월에 이어 하락,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내달부터 금융통화위원들이 금리를 결정할 때 재정부 차관을 퇴실시키기로 했다는 소식은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확대시켰다.


[외환] 환율 1200원대로상승
환율이 1200원대 초반으로 상승했다. 스페인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는 등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제기되며 장초반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수출업체의 달러매도(네고)물량에 1200원대 아래로 상승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국내 증시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1190원대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장막판 나온 역외세력의 숏커버에 1200원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