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증시, 재정위기우려에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의 예상 밖 경기지표 호재에도 불구하고 역내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82포인트(0.74%) 하락한 242.71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6.94포인트(1.11%) 내린 5069.0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1.89포인트(1.21%) 떨어진 3413.72를,
독일 DAX30 지수는 33.93포인트(0.57%) 밀린 5904.95를 각각 기록했다.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큰 폭 하락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독일의 지난 4월 제조업 수주가 유로화 약세에 따른 수출 증가와 기업들의 투자 증대로 기대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거래일 하락분과 함께 낙폭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듯했다.

또 헝가리 정부가 재정적자를 통제하고 경제 개선을 위해 구조 개혁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우려가 완화되는듯했으나 증시 반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