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증시, 유럽과 미국 경제 우려와 중국은행들의 신주발행 압력에 하락

증시는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4% 내린 2511.73에 마감됐다.

유럽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중국 은행들의 신주발행 물량이 큰 압박이 됐다.

지난 6일 48억달러 규모의 주식발행을 발표한 교통은행이 3.3% 밀렸고, 공상은행과 중국은행 등도 각각 2% 넘게하락했다. 쟝시카퍼와 차이날코 등도 1% 이상 하락했고, 부동산 규제 여파로 차이나완커 등 부동산주도 줄줄이 내렸다. 추후 농업은행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대규모 신주 물량을 쏟아낼 것이란 점도 주식시장에 압력을 주고 잇다. 지난주 농업은행은 주식모집설명서를 발행했으며 약 220억달러 규모의 신주물량이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6% 내린 1만9352.6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