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1650선 회복

[주식] 코스피 1650선 회복
코스피 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1650선을 회복했다. 개장초엔 유럽과 미국의 양호한 경제 지표 발표에도 위축된 투자 심리가 개선되지 못하면서 국내증시도 약세분위기가 컸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과 개인의 꾸준한 저가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장 초반을 제외하고는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건설이 3% 넘게 오르며 약진했다. 구조조정 이후 반등 기대감과 최근 과대 낙폭 심리가 더해지면서 순항했다.

[채권] 채권값 하락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지준일과 금통위을 앞두고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가격레벨에 대한 부담이 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 생산자물가도 인플레 부담을 확산시키며 중장기물 채권에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유럽발 위기로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우호적 발언이 예상돼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수 여력은 커보였다.

[외환] 환율 소폭 하락
환율이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물량으로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상승한 1244원에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되물리며 1230원대에서 공방을 벌였다. 대외발 악재가 여전히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국내 증시의 선전으로 하락 반전했다. 다만 역외세력이 다시 달러매수로 돌아서며 낙폭이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