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럽증시, 각국의 악재가 겹치며 일제히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각국의 악재가 겹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2.65포인트(1.09%) 하락한 240.06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2,11포인트(0.83%) 내린 5028.1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33.36포인트(0.98%) 떨어진 3380.36을,
독일 DAX30 지수는 36.40포인트(0.62%) 밀린 5868.55를 각각 기록했다.

피치는 영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만만치 않은 수준이며 국가 신용등급을 유지하려면 적자감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선 5년국채 CDS프리미엄이 지난달 31일 68.60으로 마감했으나 급격히 상승, 지난 7일엔 97.06을 기록하며 악재로 작용했다. 스페인에선 강력한 긴축안에 항의하는 공공노조의 파업이 벌어지면서 자파테로 총리를 비롯한 여권을 압박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조원 75%가 파업을 지지하는등 긴축안에 거부감을 가진 여론도 말 그대로 만만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