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금융시장]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주식]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전일 미국 증시 급등 및 외국인의 5영업일만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는 상승세를 보였다. 해외 경제지표개선 발표로 투자심리가 회복된점도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중국의 5월 수출이 급등한데다 일본과 호주의 경제지표도 호전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시아 주요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채권] 시장 약세..'금통위 악재 지속'
정책리스크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었다. 김중수 한은 총재의 발언이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확산시키며 단기물 중심의 채권수요를 감소시킨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금리가 약세를 보인 점도 채권금리 갭업 출발에 일조했다. 다만, 금리 상단에서 유입된 저가매수는 금리 인상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저가매수 유입은, 유럽의 국가채무 위기가 현재 진행형임을 감안했을 때 한은의 금리인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서 비롯한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중 유동성이 급증하여 수급여건이 개선된 점도 이같은 저가매수를 뒷받침했다.

[외환] 경계감 속 환율 하락.."거래량 감소"
원달러 환율이 3영업일만에 하락했으나, 당국의 외화유동성 규제안 발표 소식으로 참가자들의 경계심리는 뚜렷했던 것으로 보인다. 선물환 규제 수위가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장초반 환율 하락에 기여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심리가 고조되는 양상이었다. 또한, 유럽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이같은 불안심리를 뒷받침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