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금융시장] 모멘텀 부재로 4영업일만에 하락

[주식] 모멘텀 부재로 4영업일만에 하락
코스피는 4영업일만에 하락전환했다.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과 모멘텀 부재 등이 조정세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간밤 뉴욕증시 혼조 및 그리스 신용등급이 이같은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적극적인 매수주체 없이 장중 1690선을 중심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총상위주는 물론이고 업종별로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양상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채권] 통화정책 리스크로 단기물 금리 상승
금일 채권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수입물가 상승 및 전일 윤장관 발언 영향이 지속되었다.

또한,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할 수 있다는 소식도 시장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높아지며 단기물금리가 상승했다. 반면, 장기물의 경우 한은의 경기 불확실성 완화 발언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청산 가능성 소멸로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외환] 그리스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 상승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과거와는 달리 변동폭은 심하지 않았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재료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유럽 재정위기가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