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욕금융시장] 증시 반등..기술업종 매수 유입

[주식] 증시 반등..기술업종 매수 유입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증시는 장중 약세를 지속했지만 장 막판 기술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로 마감했다. 스페인의 성공적인 국채 발행으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감이 누그러지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반기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 점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보인다.

[채권] 국채가격 상승
예상보다 악화된 미국의 경제지표로 안전자산 선호추세가 강화되면서 국채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스페인 국채입찰에 몰린 강력한 수요로 유로존 우려가 완화되며 가격 상승이 제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내주1080억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채 입찰은 22일 400억달러 어치의 2년물을 시작으로 23일에는 380억달러 규모의 5년물, 그리고 24일에는 300억달러 어치의 7년물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환] 달러 약세..스페인호재 영향
달러화가 스페인의 성공적인 국채 발행에 힘입어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아란 오하란 소시에테제네럴 채권 스트래티지스트는 "스페인 채권에 대한 강한 수요는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장분석가들은 7월말 이전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며 일부에서 결과에 대한 우려감이 표출됐고, 유로화의 추가 상승세가 제한되며 유로/달러는 다시 1.23달러대로 내려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