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럽증시, 금융권 부실 우려로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 금융권의 부실 우려가 번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26포인트(0.49%) 내린 256.92에서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2.13포인트(0.98%) 내린 5246.98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30.83포인트(0.83%) 떨어진 3705.32를,
독일 DAX30 지수는 23.93포인트(0.38%) 밀린 6269.04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프랑스 BNP파리바의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스페인 대출기관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제시, 유럽 위기를 다시금일깨웠다. 이에 BNP파리바는 1.9% 하락했다. 소시에떼제네랄은 3.9%, 크레디아그리콜은 4.7% 하락하는 등 프랑스 은행주가 장중 약세를 지속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4.4% 내렸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프랑스 정유사토탈은 1.6% 떨어졌다. 스페인 최대은행 방코산탄데르는 0.6% 하락했다. 아에혼은 2.7%,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는 1.7% 각각 내림세다. 스페인 금융기관 부실과 관련, 무디스는 스페인 금융권이 시장의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독일의 루프트한자는 JP모간이 투자추천을 상향한 영향으로 각각 자국 증시에서0.5%, 0.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