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럽증시, 경기 우려로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2.48포인트(0.97%) 하락한 254.44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68.46포인트(1.3%) 하락한 5178.52를,
독일의 DAX 지수는 64.52포인트(1.03%) 떨어진 6204.52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63.53포인트(1.71%) 하락한 3641.79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 매매는 정부 세제혜택 종료 여파 속에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 이에 경기 우려가 한층 짙어졌다. 매매 부진과 함께 주택 가격도 급락했다.

5월 주택 가격(중간가)은 20만900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9.6% 떨어졌다. 주택지표 부진 여파로 건설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세계 2위 건설장비업체인 CRH가 3.6%, 세계 3위 시멘트업체 하이델베르크시멘트가 4% 각각 밀렸다. 세계 최대 난방 및 배관용품업체 울슬리는 5.2% 떨어졌다. 시멘트업체 홀심은 모간스탠리의 투자 의견 하향으로 2.5% 떨어졌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홀심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의 "시장 비중"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 보험주도 부진했다. 영국 4위 보험사 리걸앤제너럴이 2.7%, 아에곤이 2.3% 하락했다.유럽 2위 보험사 악사는 2.4%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