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럽증시, 재정위기 우려감으로 하락

유럽증시는 재정위기 우려감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4.66포인트(1.83%) 하락한 249.7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78.29포인트(1.51%) 하락한 5100.23을,
독일의 DAX 지수는 89.04포인트(1.44%) 떨어진 6115.4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86.43포인트(2.37%) 하락한 3555.36을 각각 기록했다.

그리스의 레디트디폴트스와프(CDS)가 장중 한 때 972베이시스포인트(bp)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유럽지역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고조시켰다.

이에 그리스의 ASE 종합지수는 3.7% 급락했고, 재정위기 가능성이 우려되고 잇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앞서,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 발표문을 통해 해외 영향으로 미국의 금융여건이 경기회복을 이전보다 `덜 지지(lesssupportive)`하게 됐다고 언급한 점도 유럽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