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럽증시, 미국 경제성장률 하향 및 BP, 자동차부진 으로 하락

유럽증시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1.45포인트(0.58%) 하락한 24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53.76포인트(1.05%) 하락한 5046.47을,
독일의 DAX 지수는 44.88포인트(0.73%) 떨어진 6070.6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35.63포인트(1%) 하락한 3519.73을 각각 기록했다.

영국의 석유회사 BP가 6% 이상 하락하며 14년래 최저치 수준까지 밀린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이 유출 원유 제거 작업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BP 주가를 압박했다. 또 UBS가 다임러의 폭스바겐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점이 악재로 작용해, 두 종목의 주가가 3% 안팎 떨어지며 시장에 부담을 줬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3.0%에서 2.7%로 하향 조정됐다는소식이 전해져, 유럽증시는 낙폭을 더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