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럽증시, 중국성장 둔화 우려 및 유로존 경제 지표 실망으로 크게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주요 증시가 일제히 3~4% 대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7.54포인트(3.00%) 하락한 243.82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57.46포인트(3.11%) 내린 4914.2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43.46포인트(4.01%) 떨어진 3432.99를,
독일 DAX30 지수는 205.19포인트(3.33%) 밀린 5952.03을 각각 기록했다

중국의 성장이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된 데다 유로존의 경제지표도 실망스런 결과를 보이면서 우려감이 급증했다. 영국은 장중 5000을 내줬고 독일증시는 하루만에 200포인트 넘게 빠지며 6000선을 내줬다. 런던에서 BP는 1.7% 떨어졌다. 독일에서 티센크루프는 3.9% 밀렸다. 프랑스에서 BNP파리바는 6.9% 급락했고 스페인 방코산탄데르도 6.8% 크게 떨어졌다. 재정·채무 위기에 시달려 온 스페인에선 부정적인 주택지표가 나왔고 그리스에서는 양대 노조가 24시간 총파업에 돌입, 긴축안을 통과시키려는 정부를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