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럽증시, 고용지표 부진으로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특별한 방향성 없이 보합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03포인트(0.01%) 소폭 하락한 237.2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32.34포인트(0.67%) 상승한 4838.09를,
독일의 DAX 지수는 23.28포인트(0.4%) 떨어진 5834.15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8.47포인트(0.25%) 상승한 3348.37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유럽에서 고용지표가 잇따라 실망감을 안기며 지수가 힘을 받지 못했다. 유럽통계청 유로스타트는 5월 유로존 실업률이 4월에 비해 0.1% 낮은 10.0%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자수는 1580만명으로 4월에 비해 3만5000명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독일 7%, 프랑스는 9.9%, 이탈리아는 8.7%, 스페인은 19.9%, 포르투갈은 10.9%를 기록했다. 스페인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6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월 8만3834명 감소,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니산 지분 44%를 소유한 프랑스 르놀트는 2.1% 올랐다. 니산의 6월 미국차 판매가 10.8% 늘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석유공사 인수설이 나돈 영국의 원유탐사업체 다나페트롤리엄이 2일(현지시간) 영국 증시에서 18.95%, 2.23파운드 급등한 14.0파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