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금융시장] 증시하락..경제지표 실망에 `연중최저`

[주식] 증시하락..경제지표 실망에 `연중최저`
증시는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로 밀렸다. 공장주문이 많이 감소한 점도 미국경기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 세계경제의 `더블딥` 우려감도 증시를 압박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미국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전달보다 12만 5000개 줄었다고 2일 밝혔다.13만 명 줄어들 것이란 블룸버그 전문가들 전망치보다는 양호한 결과이나 민간 부문 고용은 블룸버그 집계 전망치 11만개를 밑도는 8만3000개 늘어나는데 그친 것이다. 다만 미국 6월 실업률은 9.5%를 기록하며 블룸버그 예상치 9.8%보다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채권] 국채가격 혼조세
국채시장은 2년물을 제외하고 약세를 보였다. 6월 고용지표가 경기둔화 우려를 강화하며 단기물 강세에 기여했지만 현재 가격 수준에서의 매수에 부담을 느끼며 장기물 가격 내림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외환] 달러 약세..달러자산 메리트 감소+고용지표 실망
미국 경제 불확실성으로 달러자산 매리트가 약화되며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또한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자극, 달러에 대한 하락 압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외환시장은 다음 주 월요일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을 하는데,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크게 줄자, 달러화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