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금융시장] 변동장세 끝 1680선 회복

[주식] 변동장세 끝 1680선 회복
증시는 높은 변동장세 끝 상승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휴장하는 등 대외 재료가 한산한 가운데 약세로 출발, 장중 한때는 한달여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35포인트 넘는 변동폭을 보였다.

미국ISM지수 발표,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경계심이 일었지만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24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덩달아 오르기 시작, 1680선까지 상승폭을 넓혔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로 지수는 하락압박을 받았지만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채권] 채권가격 상승
채권 가격이 상승을 보였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외국인들이 대거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채권시장 매수 심리가 살아났다. 다만 중국증시 상승에 따른 국내외 증시 랠리에 가격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또한 금통위 경계감도 적극적인 매수를 제한했다.

[외환] 환율 막판 하락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유로화 약세로 1230원대에서 출발한 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밀리고 유로-달러 환율도 1.24달러대로 내려앉으면서 상승폭을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발 호재로 증시가 상승세를 크게 늘린데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됐다. 장 막판 은행권이 달러 롱스탑에 나선 점도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