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욕금융시장] 증시 상승..2분기 실적발표 기대감

[주식] 증시 상승..2분기 실적발표 기대감
증시는 다음 주부터 본격화하는 2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상승했다. 지난 4월 이후 사흘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으로 개장 초부터 뉴욕증시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 주부터 본격화하는 2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매수세가 다시 강화돼, 주요 지수들은 일중 고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채권] 국채가격 하락
국채시장은 다음주에 실시될 69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에 따른 공급 부담에 사흘째 약세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을 압박했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증시가 상승 행진을 계속한 것도 채권가격을 압박했다. 하지만 시장 전반에 걸쳐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도 상존하면서 가격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690억달러규모의 국채 입찰은 3년물 350억달러(12일), 10년물 210억달러(13일), 30년물 130억달러(14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외환] 달러 강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상승폭을 반납하며 2개월 최고치 수준에서 후퇴했다. 기술적인 요인과 더불어 일부 투자자들 중심으로 최근 유로화의 강세 흐름이 지나치다는 경계심이 확산되면서 유로화에 부담이 된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의 6월 신규고용이 예상치의 5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7.9%로 나타나면서 08년 이후 상실된 일자리수의 대부분이 회복된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미국의 도매재고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것으로 확인되면서 엔화와 같은 안전 통화는 약세를 보인 반면, 캐나다달러와 호주달러 등 상품통화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