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연고점 경신

[주식]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연고점 경신
코스피지수는 어닝시즌을 맞은 미국발 훈풍에다가 글로벌 주식시장의 추가랠리에 대한 기대감,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가 곁들어져 연고점을 깨뜨렸다. 외국인은 올해 최대 규모인 9100억원 가까운 순매수로 증시 상승을 주도했고, 아시아 증시의 동반 상승세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텔의 깜짝 실적에 국내 전기전자 대형주가 큰 폭으로 올랐고, 향후 거래 증가 기대감에 증권업은 7.12% 급등했다.

[채권] 채권값 소폭 하락
채권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기업실적 호재로 주식시장이 랠리를 이어가고, 고용과 물가지표 결과가 시장 비우호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발표된 6월 수출 물가는 환율 영향에 따른 상승세가 컸기에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한편 저가를 노린 대기 매수세가 여전히 탄탄해채권 가격하락은 제한됐다.

[외환] 환율 사흘만에 하락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했지만 1200원대는 지켰다. 기업의 실적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16원 급락하며 출발한 환율은 1195원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하며 이내 낙폭을 축소했다. 환율이 떨어지자 결제수요가 출회되며 하락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