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욕금융시장] 증시 상승..인텔 실적호재

[주식] 증시 상승..인텔 실적호재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만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텔 호재에 힘입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7일째 상승했지만, 연일 상승에 따른 부담에다 소매감소세가 두달 연속 하락하고 미 연준이 오후에 공개한 FOMC 의사록이 악재로 작용해 상승폭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S&P 500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채권] 국채가격 상승
국채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부진한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와 함께 연방준비제도가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렸다. 이날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은 경제 성장 둔화에 우려를 표하고 필요한 경우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외환] 달러, 유로화에 대해 약세
미국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다시 1.27달러를 넘어서며 2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이 지난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국 경제회복세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확인되며 달러는 엔화에 대해 하락했다.

특히 달러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하며 경제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강화돼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FOMC 의사록 내용이 전해지며 더 압박받았다. 한편 강력한 기업실적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추세를 강화시키며 유로화 강세를 계속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