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0만명 이상 주택소유자, 모기지 위험에 처해 있어

세계적인 신용 경색 위기와 경기 둔화로 영국의 주택 소유자 100만명 이상이 심각한 금융 상의 어려움에 처하고, 집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에 있다고 영국 금융감독청(FSA)이 경고함.

FSA는 29일 발표한 금융 전망 보고서에서 자기 소득을 크게 상회하는 거액 모기지를 가진 주택 소유주들이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기 둔화의 이중고 속에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말함.
FSA는 특히 25년 이상 장기 모기지, 주택 가격의 90% 이상 되는 모기지, 자신의 수입보다 3.5배 이상 상회하는 모기지 등에 대해 경고했음.

2005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판매된 모든 모기지 중 3분의 1 이상은 FSA가 경고한 3개 범주 중 하나 이상에 속함.
이것은 이 기간에 작성된 570만건의 모기지 중 200만건 이상이 잠재적인 우려 대상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우려가 더욱 가중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