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럽증시, '인텔 효과'에도 불구 차익 매물로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07포인트(0.03%) 소폭 하락한 255.92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17.50포인트(0.33%) 하락한 5253.52를,
독일의 DAX 지수는 18.63포인트(0.3%) 오른 6209.76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4.78포인트(0.13%) 떨어진 3632.98을 각각 기록했다.

'인텔 효과'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도 매도 빌미로 작용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은행간 거래 최대 브로커인 ICAP과 버버리그룹이 인텔효과를 상쇄했다. 이날 ICAP는 6월 실적이 저조하다는 최고경영자의 발언으로 4.6% 내렸으며 버버리는 도이치뱅크의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3% 하락마감했다. BP는 멕시코만 원유 유출을 막기위해 새로 설치한 차단됨의 테스트가 지연되면서 2.3% 하락했다. 유럽 최대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프랑스 증시에서 2.3% 상승했다 소이테도 라이벌사인 인텔의 실적호조로 2.8% 올랐다. 유럽 2위 반도체회사인 독일의 인피니온은 2.4% 오르며 3주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알리안츠는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등급 상향조정으로 1.8% 상승했다. BMW와 다임러는 각각 1.4%, 0.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