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증시, 미국 제조업 지표 실망으로 하락

유럽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3.03포인트(1.18%) 하락한 252.89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36.01포인트(0.69%) 하락한 5217.51을,
독일의 DAX 지수는 60.40포인트(0.97%) 떨어진 6149.36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51.16포인트(1.41%) 하락한 3581.82를 각각 기록했다

개장 초반 해도 유럽증시는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의 대형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제조업 지표 둔화가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해 바클레이즈와 도이체 방크, 코메르츠 방크 등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 하락과 관련해, 데이비드 존스 IG 인덱스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시장 하락의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지표하락이 아주 놀랄 정도인데, 이는 미국 경제회복 강도에 대한 의구심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