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금융시장] 증시 엿새만에 반락

[주식] 증시 엿새만에 반락
코스피가 엿새만에 반락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인텔의 어닝서프라이즈라는 호재와 연준의 경제전망 하향이라는 악재 사이에서 보합으로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는 이렇다 할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 외국인이 적극적인 순매수를 보였지만 장초반부터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 하락에 압박을 가했다. 최근 랠리에 따른 부담감에 관망세도 짙었다. 위약과 운수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하락했다. 하지만 종목별 등락이 이어지면서 종목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채권] 대외 경제지표 둔화에 채권가격 상승
채권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다시 떠오르면서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장중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제한적인 등락이 이어졌지만, 외국인이 적극적인 선물 순매수를 보이며 채권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외환] 환율, 보합 마감
환율이 1200원선 초반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소폭 내린 1200원에 시작한 환율은 장 초반 1208선까지 몸을 높 였다가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상승폭을 서서히 반납했다. 오후에는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환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다만 환율은 유로화 동향, 당국 경계감 등에 등락을 거듭했지만 뚜렷한 방향없이 보합권 주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