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주식] 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코스피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1740선을 내줬다. 개장전 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발표하면 미국 증시 조정 압력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펀드 환매압박에 못 이긴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오후 들어 지수는 조정폭을 키우면서 1730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꾸준한 매수로 하단을 받치면서 낙폭을 다소 줄이며 마감했다.

[채권] 채권가격 상승..버냉키 발언
채권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간밤 버냉키 의장이 경기 불확실성 발언으로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발언한 점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유지한 점도 현선물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국내기관의 일부 숏커버도 가격 상승폭을 넓혔다.

[외환] 환율 약보합
환율은 장 막판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과 달러강세로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후 네고물량 등으로 추가상승이 제한된 채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이 균형을 이루면서 120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장 막판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롱스탑 물량까지 대거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약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