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금융시장] 코스피지수 크게 상승

[주식] 코스피지수 크게 상승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장중 개인 매도가 늘어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지만 장후반 연기금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는 종가 연고점을 넘어 섰다. 다우존스지수가 2%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인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외국인들은 금융주와 IT,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매수 규모를 키웠다. 다만 주말 예정된 유럽은행 스트레스테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넓게 퍼지며 전반적인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채권] 채권값 하락
채권가격은 연이은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국채시장 조정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국내증시 상승도 채권 선호 심리를 둔화시키며 가격하락을 이끌었다. 장중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을 확대하고, 일부 스페인 저축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루머에 반등하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외환] 환율 1190원대로 하락
환율이 1190원대로 내려앉았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국내증시가 1% 이상 급등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 압력을 높였다. 다만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낙폭은 제한됐다. 장 막판 일부 스페인 저축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에서 불합격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율은 1201원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하며 1198.9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