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증시 상승..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양호+기업들 실적호재

[주식] 증시 상승..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양호+기업들 실적호재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업들의 실적호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 71년만에 배당을 삭감한 제너럴 일렉트릭(GE)이 1년만에 배당을 늘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촉발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유럽 은행권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서 유럽의 대형 은행 대부분이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식시장에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이 25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종목이 많았다.

[채권] 국채가격 하락
국채가격은 하락했다. 양호한 기업실적으로 투자자들이 위험 자선을 선호했으며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시장의 예상처럼 나오면서 채권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내주에 있을 1040억달러 규모의 국채입찰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며 채권가격을 압박했다. 재무부는 다음주 2년물 380억달러(27일), 5년물 370억달러(28일), 7년물 290억달러(29일) 등 총 1040억달러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외환] 달러 약세..유럽 테스트 발표 후 하락 전환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유럽 은행권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7개 은행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들 대부분을 스페인의 소형 저축은행이 차지한데다, 테스트 결과가 시장의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약화됐고,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