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금융시장] 증시 연일 연고점 경신

[주식] 증시 연일 연고점 경신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는 약 2주만에 연고점을 깨뜨리며 18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 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 여기에 2분기 GDP가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호전된 흐름을 이어가면서 더블딥에 대한 우려도 상당히 걷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점증하며 상승세를 견인했고, 아시아 증시도 나란히 호조를 보이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채권] 채권값 하락
채권가격이 하락했다. 유럽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후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국채 가격이 하락, 여기에 국내 2분기 GDP가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이며 채권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그러나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를 이어간데다 국고채 20년물 입찰에서 장기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확인되면서 가격 하락 압력은 제한됐다.

[외환] 환율 5거래일 연속 하락세
환율이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유럽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후 오히려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GDP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점도 원화강세를 지지했다. 오후들어 조금씩 낙폭을 키우기 시작하던 환율은 장 마감을 앞두고 1190원 초반까지 밀렸으나,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추가 낙폭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