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금융시장] 증시하락..경기둔화 우려+은행주 하락 주도

[주식] 증시하락..경기둔화 우려+은행주 하락 주도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내구재주문이 예상 밖으로 감소하고, 베이지북이 일부 지역의 경기 둔화를 알리면서 매도세가 촉발됐다. 여기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일 장 마감 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웰스파고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 영향으로 은행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국채가격 상승
국채 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되살아나며 강세를 보였다. 내구재주문이 예상 밖으로 감소하고, 베이지북이일부 지역의 경기 둔화를 알리면서 수요가 확산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날 실시된 5년물 국채 입찰에 강력한 수요가 몰렸고 5년물 등 중기물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게 눈길을 끌었다.

[외환] 달러 약세..경기회복 우려 재연
예상보다 부진한 내구재 주문지표로 인해 경기회복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금 불거지면서 유로는 약세,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로/달러는 한때 1.3041달러까지 상승한 뒤 1.2990달러를 기록했으며, 달러/엔은 87.39엔을 각각 기록했다. 일부 지역의 경기 회복 모멘텀이 지난 수주 동안 약화됐다는 연방준비제도의 7월 베이지북 내용도 시장내 불안감을 조성하며 위험자산 기피 심리를 확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