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증시, 정책기조 변화 기대로 상승

증시는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제조업 성장 둔화세가 한층 뚜렷해진 것이 정부 정책기조 변화 기대로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3% 오른 2672.52를 기록했고,
심천종합 지수는 2.01% 상승한 1097.03을 나타냈다.

7월 PMI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51.2를 기록했다. 이는 17개월래 최대 하락폭이다. 성장세 둔화에 따라 긴축에서 완화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감이 원자재주 가격을 끌어올렸다. 중국 1, 2위 석탄공급업체 선화에너지와 중국석탄이 각각 1.4%, 1.8% 올랐다. 업계 3위 다퉁석탄은 2% 뛰었다.

홍콩 항셍지수가 전장대비 1.8% 상승한 2만1412.79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