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엇갈리며 혼조세

유럽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미국의 서비스업지표와 고용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11포인트(0.04%) 상승한 262.17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0.32포인트(0.19%) 하락한 5386.1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3.21포인트(0.35%) 오른 3760.72를,
독일 DAX30 지수는 23.42포인트(0.37%) 뛴 6331.33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엇갈리며 증시 방향에 영향을 미쳤다. 영국 증시는 하락했고,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상승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2분기 순이익이 3배 넘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0.68% 올랐고, 로이드뱅킹그룹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3.45% 상승했다. 그러나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는 상반기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6.26% 하락했고, 스탠다드차타드는 상반기 순이익 증가 소식에도 불구하고 5.02%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