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금융시장] 특별한 모멘텀 부재로 매수심리 위축

코스피는 1780선으로 내려서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 하락과 최근 랠리에 따른 부담에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고 대규모 펀드환매 물량까지 겹쳐 1770선까지 내려서기도 했다. 외국인이 11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지만 기관, 특히 투신권에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지수는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 채권가격은 미 국채가격의 상승과 외인들의 순매수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환율은 나흘째 하락으로 1160원대로 내려섰다. 다만 숏커버 물량과 수출업체의 달러매도 물량이 맞서며 1170원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