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욕금융시장] 경제지표 호재로 기대감 상승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지표가 나란히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제 회복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중국 은행감독 당국이 집값 60% 하락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라고 은행들에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요 증시는 중국 부동산 거품 붕괴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라이스라인, 일렉트로닉아츠(EA) 등의 실적 호재와 반스앤노블의 인수 합병(M&A) 재료가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며 주가는 장 막판까지 대체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달러는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다. 장 초반 연준의 양적 완화정책 확대 우려로 한때 엔화에 대해 15년 최저치에 근접했으나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