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부담 가중에 혼조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이 사흘째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반면 프랑스와 독일은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69포인트(0.26%) 떨어진 261.4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FTSE 지수는 20.38포인트(0.38%) 떨어진 5365.78을,
독일의 DAX 지수는 2.25포인트(0.04%) 오른 6333.5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3.47포인트(0.09%) 상승한 3764.19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화 달리 증가한 점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ECB의 기준금리 유지 결정에 증시가 한때 급상승했지만 "하반기 경제성장이 2분기에 비해 약화될 것"이란 트리셰 총재 발언에 매수세가 위축됐다. 다만 영국 보험사인 아비바가 예상을 상회하는 전반기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를 7.3% 끌어올리는 등 일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유럽증시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바클레이즈와 코메르츠방크도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지만 의구심에 각각 4.8%와 2.3%의 주가하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