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금융시장] 굵직한 이슈 대기에 거래 위축

코스피지수는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179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FOMC 회의와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급감했다.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며 강보합권에 머물던 지수는 장 후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기관의 매도 강도가 약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채권가격은 장후반 하락했다. 미국채금리, 국고채입찰 등의 호재에도 불구 금통위 부담감과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규모 축소에 결국 하락세로 전환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여파로 하락 전망 우세 속 출발했다. 한때 1155.7원까지 내려갔던 환율은 당국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며 1150원대 중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은행권의 숏커버가 지속적으로 나온데다 FOMC 이슈 등을 앞두고 장막판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