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증시, 사상 최초 6,000선 돌파

월요일 중국 주요 지수는 2%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초로 6,000선 돌파. 시장은 통화 억제책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강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 상하이 종합 지수는 2.15% 상승 마감하며 6,030.086 포인트 기록. (장중 최고점은 6,039.42). 이 수치는 연초 기준으로 125%, 2006년 초 기준으로는 무려 419% 상승한 것. 상하이 A주의 거래대금은 지난 주 금요일의 4개월래 최고치인 2167억 위안 보다는 줄었지만, 1921억 위안(255억 달러)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 30개 넘는 A주 종목이 10% 상한선까지 폭등. 통신업체 대장주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정유업체 시노펙(Sinopec) 등과 같은 비금융 부문의 우량주 다수가 지난 3일간 29% 가까이 상승. 회사들은 3분기 이익을 발표하기 시작. 어닝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음. 월요일날 개막한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는 호재로 작용. 일부 투자자들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전당대회 기간 동안엔 강세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